가을

2009. 11. 12. 16:09 |





@wanchai, 2009.10

A군의 출장이 요즘들어 부쩍 많아지긴 했다지만 평일엔 으레 그가 집에 없던게 전부터 익숙해져있었던 것이
왜 갑자기 좀 외롭고 쓸쓸하나 했더니...그러고보니 날씨가 꽤 쌀쌀해졌다. 몰랐는데 가을을 타는 모양.
길가에 은행나무 단풍나무 하나 없는 이 삭막한 도시에서 이런 가을을 기분의 변화로 실감한다는게 또 외롭고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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