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전야

2009. 8. 6. 23:16 |




@sweet home,2009.08

signal 8
이 다음날까지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한 솥 가득 얼음에 찬물을 부어 맥주를 담가 마셨다.
(홍콩은 태풍경보 1,3,8호가 있는데 8호에는 학교도 회사도 쉰다)

적당히 배도 부르고 알딸딸하니 기분도 좋고
담날 오전은 8호만 뜨면 좋으련만...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태풍은 벌써 중국으로 가버리고 숙취에 하루 종일 피곤하기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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