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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9.04.07 연휴 2

saikung

2009. 6. 3. 00:03 |


@saikung,2009.05

마온산 살때부터 사이쿵 놀러가자고 그렇게 노래를 불렀건만 귀가 두터우신 그가 좋다는 얘긴 많이 들었지만 스스로는 흥미가 안생긴다해서 계속 못가보다 이제야 가봤다. (돌아올 때 예전집을 들렀는데 마온산과 사이쿵은 15분도 안걸리는 것 같다.) 기대도 많이 했지만 그 기대보다도 더 더 좋았던 여유로운 분위기와 자연에 그도 홀딱 반해서 다음엔 사이쿵으로 이사할까 잠시 부동산도 기웃거리고 엄청난 해산물을 먹고 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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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던 날

2009. 6. 2. 23:53 |


@tsuenwan, 2009.05

다행히도 우산이 하나밖에 없어서 버스를 기다리며
나도 소싯적 모 초컬릿 광고처럼 폭 안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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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금욜

2009. 5. 23. 04:47 |


그러고보니 나름의 오션뷰였다. 전에 살던 집은 창 가득 바다가 보여서 지금 집의 바다쪽 풍경에는 그리 감흥이 없었는데 저렴하나마 홈씨어터를 사고, 그에 맞게 가구를 옮기고, 소파에 앉아 창밖을 보니 쭉쭉 솟아오른 아파트 너머에 바다가 보이는게 나쁘지 않은 듯해서 베란다에 나가 사진을 찍었다. 홍콩에 익숙해진다는건, 10층 좀 넘는 롯데백화점 엘리베이터를 탈 때도 바를 꼭 잡고 넌지시 유리창 밖을 내다보는 나같은 고소공포증 환자가 바깥 창문도 없는 50층의 베란다에서 사진도 찍고 화분 물주고 책보고 삼겹살도 구워먹는, 높이에 익숙해진다는 것 같다. 

                                                                                                                                                                                @home,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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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2009. 4. 21. 22:44 |



@wanchai,2009

사람이 살아가는데 일조량이 참 중요하다는걸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거의 한달간 흐린날이 계속되다 언제부턴가 해가 떴다.
기분도 가벼워지고 힘도 나는 것 같고...
그래서 많이 걷고 골목골목을 느끼고 그 시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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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2009. 4. 7. 22:49 |


@zhengzhou to shenzhen, 2007

이틀후면 부활절 휴가여서 대만갈까 고심하다가
연초 한국, 일본 여행의 타격도 있고,
지난주 심천행에 쌓인 피곤함으로 다 접었다.

우리의 연휴 계획은 돈안드는 동물원 산책,
돗자리깔고 공원에서 책보기 (꼭 여행서로 보자)...
집안 대청소...사진 정리...

제발 날씨가 좋았으면.
 (그러고보니 근 한달째 햇빛을 못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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