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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태풍전야 6
2009.08.06 요즘 좋아라하는 광고 8
2009.08.06 라무네 4
2009.08.06 muji 노트 4
2009.06.03 바네사언니의 특별했던 라오스행 6

태풍전야

感 2009. 8. 6. 23:16 |

@sweet home,2009.08

signal 8 이 다음날까지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한 솥 가득 얼음에 찬물을 부어 맥주를 담가 마셨다.
(홍콩은 태풍경보 1,3,8호가 있는데 8호에는 학교도 회사도 쉰다)

적당히 배도 부르고 알딸딸하니 기분도 좋고
담날 오전은 8호만 뜨면 좋으련만...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태풍은 벌써 중국으로 가버리고 숙취에 하루 종일 피곤하기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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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좋아라하는 광고

感 2009. 8. 6. 23:14 |

한동안 기무라 타쿠야의 초 섹시한 데오도란트 광고 (gatsuby)에 빠졌는데
그 이후의 허전함은 이 광고가 채워주고 있다.ㅋ

기무라의 광고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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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무네

感 2009. 8. 6. 23:07 |

@stanley,2009.06

정말 말그대로 타는 듯한 여름날, 그러니까 33도 정도의 날씨에 습도 90%?
땀을 뻘뻘흘리며 돌아다니다가 선택한 일본의 청량음료 라무네.

달달한 맛에 탄산이 들어있어 톡쏘는, 포장에 걸맞게 여름에 어울리는 음료다.
일본에서는 1800년대부터 널리 사랑받는 음료라던.
영화에서도 심심치않게 보여서 최근 본 것 중에선 <20세기 소년I>, 다케우치 유코 주연의 <사이드카에 개>에 무더운 여름날 마시던 음료로 등장하기도 하더라.

먹는 방법이 특이한데 뚜껑을 뜯고 T자형의 마개로 병 입구의 구슬을 힘주어 눌러주면 구슬이 안으로 톡 떨어져 사진에서 얼핏보이듯이 중간의 홈에 멈춘다. 탄산음료라 개봉전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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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ji 노트

感 2009. 8. 6. 23:06 |

@tst muji,2009.07

muji 에서 노트를 샀다.
항상 갈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무지는 정말 버릴 것이 없다.
특히 하버시티의 무지는 매장까지 통째로 가지고 싶다는.
기분이 안좋을땐 시티수퍼의 문구코너와 무지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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